티스토리에 구글애널리틱스 추적코드 심기

이전 포스팅과 같은 방법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면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입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어떤 키워드로 사람들이 검색해서 들어왔는지, 어떤 글이 가장 방문이 많은 글인지, 들어온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얼마나 내 블로그에 머무는지 등을 분석할 수 있다면 블로그를 운영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꼭 필요한게 구글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의 추적코드를 티스토리에 심는 일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추적코드는 사이트를 분석하기 위해 유입정보를 구글 애널리틱스 측으로 보내겠다는 자바스크립트 코드입니다.

지금부터 티스토리 유입분석을 위한 구글 애널리틱스 연동방법을 두 가지로 설명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서 가장 간편한 방법은 두 번째 방법입니다만 일반적인 웹페이지 등에서는 첫 번째 방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1. 관리자 메뉴에서 HTML에 추적코드 직접 삽입하기

▼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한 후 제일 하단으로 내려갑니다. [관리자]를 클릭합니다.

▼ 화면 좌측의 꾸미기 메뉴 중 [HTML/CSS편집]을 클릭합니다.

▼ 티스토리의 HTML편집 화면이 펼쳐집니다.

▼ 이번에는 추적코드를 가져오기 위해 구글 애널리틱스(https://anlytics.google.com)로 가서 로그인을 합니다. 추적코드를 생성하는 내용은 추후 포스팅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상황을 가정하겠습니다.

상단의 [관리]를 클릭한 후 [속성] 하위 메뉴 중 [추적정보] - [추적코드]를 클릭합니다.

▼ <script>부터 </script>까지 모두 복사합니다.

▼ 다시 티스토리의 [HTML/CSS편집] 화면으로 돌아와 </head>바로 위에 방금 전의 추적코드를 붙여 넣고 [저장]을 클릭합니다.

여기까지가 HTML로 만든 일반적인 웹페이지에 GA추적코드를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는 '플러그인'이라는 일종의 추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설정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통해 훨씬 더 간편하게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소개 하겠습니다.

2. 티스토리 플러그인으로 구글 애널리틱스 사용하기

▼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한 후 제일 하단으로 내려갑니다. [관리자]를 클릭합니다.

▼ 화면 좌측의 플러그인 메뉴 중 [플러그인 설정]을 클릭합니다.

▼ 상단의 다양한 플러그인 종류에서 [관리 및 통계]를 클릭하면 그에 관한 플러그인만 보여 50여 개의 플러그인 중에서 더 간단히 찾을 수 있습니다.

▼ [구글 애널리틱스]의 톱니바퀴를 클릭합니다.

▼ 이번에는 추적ID를 가져오기 위해 구글 애널리틱스(https://anlytics.google.com)로 가서 로그인을 합니다. 상단의 [관리]를 클릭한 후 [속성] 하위 메뉴 중 [추적정보] - [추적코드]를 클릭합니다.

▼ 이 때 주의할 점은 이번에는 추적코드가 아닌 추적ID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추적ID는 상단의 UA...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값입니다.

▼ 구글애널리틱스에서 추적ID를 복사 한 후, 티스토리의 추적ID 항목에 붙여 넣습니다. [확인]을 클릭하면 모든 설정이 끝났습니다.

3. 추적코드 혹은 추적ID 작동 확인하기

기본적으로 GA는 오늘 이전의 기록들만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입데이터를 확인하려면 자정이 지나기를 기다려야 하죠. 

그러나 작동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한 후 상단 메뉴 중 [보고서]를 클릭합니다. 곧이어 좌측 메뉴에서 [실시간] - [개요]를 클릭합니다.

이후 PC나 모바일로 방금 구글 애널리틱스 연동이 끝난 자신의 블로그로 들어갑니다. 추적 코드(추적ID)가 제대로 작동한다면 아래의 그림처럼 카운팅이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운팅을 확인하셨다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